그러나 고발인의 이의 제기로 사건은 종결되지 않고 검찰로 넘어갔다.
2018년 6월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당시 경기지사)를 뇌물죄 등 혐의로 고발했던 장영하 변호사는 수사에 진척이 없자 분당경찰서를 찾아가 따진 끝에 이런 고백을 들었다.당에 친명계가 어디 있나.
또 이 대표 본인이 (수사에) 전문가라고 하는데.재판 결과 무죄가 나오면 대통령 되는 거고.그런데도 민주당 안팎에선 ‘윤석열 검찰의 보복 수사란 주장만 난무한다.
수사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 한다.그는 난 이재명이 무죄라고 확신하는 사람이다.
개인 수사가 ‘정치보복이란 야당 사법리스크는 본인이 대응해야 ‘친명 좌장의 소신 발언 곱씹어야 대장동 의혹도 마찬가지다.
문재인 검찰은 ‘꼬리 자르기 수준의 수사에 그쳤지만.난 갈라치기에 질색하는 사람이다.
이 사건은 2021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후보 측이 본격적으로 제기했다.그러나 고발인의 이의 제기로 사건은 종결되지 않고 검찰로 넘어갔다.
정 의원에게 직접 발언의 진의를 물어봤다.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에선 전·현직 공무원 4명이 브로커·지방지 기자의 청탁·압력을 받고 청평호 불법 레저 시설에 축구장보다 넓은 수면 독점권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