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올해는 하와이에서 활동하던 이승만 박사가 『태평양잡지』에 ‘공산당의 당(當) 부당(不當)(1923)이란 논설을 쓴지 꼭 100년이 되는 해다.
Compassion and the Can-do Spirit: President Syngman Rhee and Koreas Path Forward로.1917년 러시아 혁명이 발발한 지 불과 6년 만에 공산당의 실체를 꿰뚫어 보고 반공사상을 확립한 이 박사의 혜안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우남 이승만 박사는 세계사의 흐름을 간파하고 조선 사회의 누적된 모순을 타파하고자 진력한 선각자요.그러나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우리 국민이 이룬 업적은 눈부실 만큼 찬란하다.미국과의 상호방위조약도 큰 몫을 했다.
중국을 개혁·개방으로 이끈 덩샤오핑은 누구나 70%만 좋으면 좋은 사람이라며 문화혁명의 주역인 마오쩌둥을 ‘공칠과삼(功七過三)으로 평했는데.내가 이승만 대통령을 직접 본 것은 1960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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