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후에는 MZ세대와 외국인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홍보를 진행했다.
안착히 글로벌협력팀장 옥스퍼드와 함께 영국 지성의 양대 산맥인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최근 먹거리를 둘러싼 논쟁이 불거졌다.전 세계적으로 축·수산업과 낙농업이 배출하는 지구 온난화 가스가 자동차·항공·철도 등 운송업 전체에서 배출되는 양보다 많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영국 대학들의 이러한 비건 전환 움직임은 ‘식물기반 대학(Plant-Based Universities)이라는 전국 학생단체가 이끌고 있다.과연 육류는 물론 우유·달걀 같은 모든 동물 유래 식재료가 케임브리지 대학 식당에서 완전히 사라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대목에서 미국의 저명한 비영리 민간 환경 연구기관인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가 주창한 한 문구가 떠오른다.
케임브리지 대학 학생들이 대학 내 식당에서 모든 육류를 배제하기로 결정한 후 밝은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환경 파괴를 막는 연구에 앞장선 대학 지성인들이 더 이상 먹거리가 지구에 미치는 악영향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사진 Plant-Based Universities] 케임브리지 대학의 먹거리 관련 ‘파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안착히 글로벌협력팀장현대백화점 제공백화점 없는 백화점.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해 출입국 관리소에서 입국자 수 1∼15위 국가 리스트를 받아 해당 국가들에 현지 언어로 된 광고를 2년간 내보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태국에 이어 일본 등 다양한 국가와 ‘더현대 브랜드를 위한 협약을 검토 중이다라고 했다.
정용철 팀장은 새로운 세대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분석과 소통을 이어가면서 매장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더현대서울에는 3대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에루샤(에르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