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시나리오에 의하면 2100년에는 강원 일부에서만 재배될 것이라고 했다.
단지 두 조약 간의 차이는 조선이 독립국임을 청나라가 인정한다는 내용이 강화도 조약에는 없는데.어떻게 보면 냉전체제에서 약소국들이 미국과 소련에 편승했던 것과 유사했다.
그러나 과연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인식을 하면서 논쟁이 진행되었는지 의문이다.특별한 조약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시모노세키 조약은 청·일전쟁의 결과로 맺어진 조약이다.
조선의 식민지화 책임 문제는 크게 일본의 책임론과 조선 정부의 무능론으로 나뉘었다.수백 년 간 계속되었고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신념이 하루아침에 바뀌고 있었던 시기였다.
그러나 한반도에 관심이 없었던 미국.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조선 식민지화에서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는가.특히 부패한 나라를 개혁하지 않으면 반드시 나라는 망한다며 온갖 개혁적인 저서를 남겼다는 점으로 보아도 두 분은 유사점이 많은 학자요 참선비였다.
(‘속유론) 율곡과 다산의 참선비론은 일치한다.박석무 다산학자·우석대 석좌교수 요즘 사용하는 말들이야 당연히 참신해서 좋다.
(『동호문답』) 정치를 통해 평화롭고 복된 세상이 되게 하고 학문을 통해 후세의 학자들이 해야 할 일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참선비라고 하였다.문무에 능하여 담당하지 못할 일이 없는 사람이다.